글제목	Passion Week - 3rd Day..
작성일	2007년 04월 04일 13시 15분 10초
작성자	이철규
게시판명	청년목장-게시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계명중에 첫째가 무엇이냐는 서기관의 질문에 예수께서는 첫째,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연보궤를 대하여 앉으셔서 사람들이 헌금 넣는 것을 지켜 보고 계셨습니다. 때가 마침 유월절이라 전국 각처로부터 많은 참배자들이 모였고 또 많이 헌금하는 자도 있었습니다. 이 때 두 렙돈을 넣는 과부를 보시고는 제자들에게 이르시기를 그녀가 다른 많은 사람보다도 더 많이 넣었다고 칭찬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많은 이들은 많은 것 가운데서 일부를 헌금했고, 이 과부는 없는 것 가운데서 가진 것 모두를 드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과부의 적은 헌금을 높이 평가함으로써 신앙의 핵심은 풍부한 양과 화려한 외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신실한 중심과 순수한 본질에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헌신의 향보다는 질을 중요시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