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청년의 밤♡
작성일	2007년 06월 25일 00시 34분 44초
작성자	최지완
게시판명	청년목장-게시판

나 없이 뒷풀이 하나도 재미없죠?? ^ ^ ㅋㅋㅋㅋ 드디어 청년의 밤이 끝났어요. 아~ 정말 실습만 아니면 더 잘할 수 있었는데 ㅠㅠ 계속 아쉬움만 ; ㅠㅠ ㅎㅎㅎ 그래도 하나님께서 영광 받아주시고, 많은 성도님들이 은혜 받으셨다니 그걸로 만족^^^^^^^^^ 아까 평가회 할 때 울컥- 했던거 생각하니 다시 코 끝이 찡 ... ㅠㅠ 다들 힘든데도 나 도와준거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와요♡ 내가 실습 끝나면 정말 완전 쏜다..ㅋㅋㅋㅋ (아까 말했듯이 도와준 사람'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하는 동안 심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었지만, 그래도 즐거웠고, 참 좋았고, 감사 했어요^_^ 이러니까 나 꼭 어디 떠나는 사람같다 ㅋㅋㅋㅋㅋㅋ 이제 이번 한 주면 실습 끝나고 자유인최지완으로 돌아올테니 다들 기대하시라구요- ㅋㅋㅋㅋ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존재만으로 큰 힘이 되어주시는 전도사님,^^ 언제나 우리에게 '포스' 주시는 김현중 집사님,♡ 맛있는 간식으로 섬겨주시는 김귀녀 집사님, (우리 선배님♡ㅋㅋ) 젤~ 수고한 경남이 오빠(^^) 아니 언니 ㅎㅎ 배우 같았던 선영언니,^^ 발목 아파도 열심이었던 지원언니,^^ 무대 배경 예쁘게 만들어 준 명수오빠,^^ 한 마디 한 마디 던지는 말이 너무 웃긴, ㅎㅎ 승관오빠,^^ 나 엄청 많이 도와준 고씨,^^ 졸린 눈 비벼가며 양심있다고 도와주던 종미,^^ 새벽예배 삼 일 다 나와서 나에게 도전 줬던 정 목사, 명채! ^^ 힘내라고 언제나 힘 주었던 솔, ^^ "힘들다며 얼굴은 더 좋아졌네? " 하며 얄밉게 굴던 씨발라먹은 영근이, ^^ 갑작스런 애드립으로 날 당황케 하던 강표,^^ 주일에 등산가다 죽을 뻔 한 재현이,^^ 모두들 고맙고,ㅎ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다들 수고 하셨어요^^ 뮤지컬 "Episode"가 단순히 제목 "Episode"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들의 가슴속에, 청년 목장의 기록속에 "Episode" 로 남는 귀한 행사였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고- ㅎ 사랑합니다. ♡

이철규 신앙의 힘으로 굳굳이 이겨가는 매덩!!ㅋㅋ 수고 많았어~ 너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했던 행사였다~ㅋ 얼른 자유인이 되어라~ㅋㅋ [2007.06.26]

김명수 ㅋㅋ 화이팅~ [200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