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토요모임~시간
작성일	2008년 06월 02일 11시 39분 44초
작성자	김규희
게시판명	청년목장-게시판

할.렐.루.야.^^청년목장 게시판에 처음으로 쓰는거 같애요~ ㅋㅋ (혼자 감격) 저의 원래 토요모임시간 계획은 기독교백화점 -> 집에가서 밀린 빨래 (ㅜ.ㅜ) -> 논문준비(ㅜ.ㅜ) 였어요. BUT! 변수 발생. 저희반에 요즘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는데, 함께 이야기하고 기도해줄 시간이 모임중에 전혀 없는지라 모임후 만나기로 했어요. 그 아이랑 간단한 분식+음료+나눔+기도+운행 한 후 교회에서 개인적으로 주님과 교제 집에가서 어머니와 교제(늘 하는 건데..^^;;) &주일준비! 느낀점은.. 한명의 학생에게 시간을 나눠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음식을 먹고 함께 기도했던 것이 좋았어요. 그냥 제가 무엇을 해주었다는 생각보다는 나누었다는 마음이 좋았어요 시간에 쫒기지 않고 여유있었던 것도^^ 주님과 보낸 시간은 늘 좋은거 같애요. 요즘 목이 아파서 조분조분 말하는데..그래도 좋았어요 엄마랑의 교제는 늘 좋지만...줄여나가야 할 부분인거 같애요 너무 많이 해서..ㅋ 주일을 준비할 수 있는 밤시간이 조금 여유있어져서 좋았어요 ^^ 안좋은 점은 빨래를 못해서 입을 옷이 점점..희박해져가는 압박이.. ^^;; 오늘도 승리하세요. 축복해요 ♡ 할.렐.루.야.

한이슬 ㅋㅋ ^ ^ㅎ 늘 아쉽고, 제가 못하고 있었던 부분인데.. ㅎ 학생들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나누는 시간~~ 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쌤~♥ ^_^ㅎㅎ [2008.06.04]

김명수 그 힘들어 하는 친구를 제가 압니다.. [2008.06.14]

김명수 아.. 그리고 저도 좀 힘든데... [200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