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전도서의 '허무함'과 시편127편의 '허무함'
작성일	2009년 03월 14일 14시 26분 33초
작성자	이철규
게시판명	청년목장-게시판

춘삼월이 시작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ㅋ 마냥 좋아라 해야 하는 시절은 아닌 듯 해서 더욱 시간의 흐름에 민감해 지는 것 같다~ㅋㅋ 우리 청년들도 소정의 과정을 마친 청년들은 새로운 사회에서 다시금 새로운 삶을 준비해야 하고, 새내기들은 자유를 만끽하며 대학생활을 즐기며 꿈을 향해 전진해 나갈 준비를 할 것이고, 직장생활을 하는 청년들은 하루 하루 지겹지만 일상의 반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겠지^^;; 이런 너희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청년이라는 그 자체에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서 마냥 좋다!! 화이트헤드라는 철학자는 청춘을 정의하기를, '아직 비극에 의해 마음이 상하지 않는 삶(life as yet untouched by tragedy)' 이라고 정의를 하는데, 그래서 청년때의 삶 그 자체가 좋은 듯 하다!ㅋ 물론 상황이나 환경이 힘들게 하는 것처럼 느낄지라도 청년의 때는 그런 것들에 마음이 상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ㅋㅋㅋ 하지만 성경에서는 화이트헤드와는 달리 말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허무함'이라는 것!!~ 구약성경에서 말하는 허무함을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그 허무함을 대표하는 성경 본문은 전도서의 본문과 시편127편의 본문!!ㅋ 궁금하지?? 오늘 청년예배때 말해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