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변함없이 들리는 주님의 말씀이 있기를~
작성일	2006년 09월 13일 10시 14분 03초
작성자	이철규
게시판명	청년목장-게시판

문득 아침에 하늘을 봤더니 이제는 가을하늘의 높고 깊음 속에 푸~욱 빠질 수 있었다 같은 하늘이지만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하늘의 모습이 어찌 아름다운지...하늘도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따라 찬양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한 주도 어찌 지나고 있는지... 벌써 반이 지나가려는데, 굳건한 말씀위에서 승리하고 있는지, 거룩한 바보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스스로 '왕따'를 만들고 있는지^^;; 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실 것이다~ 창세기 46장을 보면 야곱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받고 살아가다가 자신의 인생 말년에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환경이 만들어지자, 자신이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만난다는 기쁨도 잠시 잊은 채, 낯선 땅으로 향해야 하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요셉을 만난다는 기쁨이 컸기에 자신의 정든 땅을 떠나 움직이기 시작했고 브엘세바에 머물러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을 때, 두려움을 갖고 있던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신다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이는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을 뵈었을 때 받았던 말씀과 일맥상통 하는 말씀이었다 하나님께서는 힘든 상황에서, 두려워하는 환경이 닥칠 때,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즉 나에게 "선포된 말씀"을 상기하며 그 말씀으로 이겨나가길 원하신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주셨던 약속의 말씀을 기반으로 하여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원하신다 나에게 닥쳐진 환경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것에 무감각해지는 삶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께 미치는 청년들이 되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 습관이 되도록... 아자~아자~~!!홧팅!!

이철규 하나님께서 나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듣는 것이 몸에 습관이 되도록 하자^^!! 이는 매우 중요한 것이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책망을 받은 이유 중 하나가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청종치 아니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시거든(렘22:21)~!! 오늘도 바람결에 들리는 세밀한 하나님의 음성을 캐치하는 멋진 청년들이 되자~!! [200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