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상이요...
작성일	2006년 09월 21일 21시 26분 44초
작성자	황경남
게시판명	청년목장-게시판

수업시간에 이 말씀이 나왔는데, 교수님께서는 스치듯 지나치며 하신 말씀이셨는데, 나한테는 색다른 충격으로 왔다. 교수님왈 "실상이란, 목수가 저 밖에 있는 나무를 보고, 의자를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직 만들어 지지 않았지만, 저 나무는 목수에게 있어서 의자입니다." 그렇다! 그 나무는 아직 의자는 아니지만, 의자다. 어느 누가 뭐라해도 목수의 눈에는 의자이며 반드시 그렇게 된다. 늘 추상적으로 느껴왔던 말씀이 조금은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보여도 주님의 눈에 보이는 나의 실상을 기대해 본다. 청년들이여~ 여기 있는 나처럼 미래를 걱정하는 이가 있다면, 함께 버리자! 하나님의 눈에는 이미 우리는 최고의 작품이니...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하자!!!

박순희 나에게도 색다른 충격이네요. 주님의 걸작이 되기 원하지요? 목수이신 주님께 온전히 내어드리세요. 주님 뜻대로 다듬어지도록.... [2006.09.27]

황경남 아멘^0^ [2006.09.28]

이철규 나무는 무수히 많은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작은 조각도 버릴 것이 없을 것 같다~ [2006.09.29]

[2006.10.05]

이지혜 Without God life makes no sense!! [2006.10.05]